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주간 소년 점프 (문단 편집) === 작품 특징 === 일반적으로 독자들 사이에선 싸움 만화만 있다는 편견이 있고 실제로 그 편견이 맞다. 드라마를 강조한 만화나, 취재성을 강조한 단발 만화, 개그만화, 러브 코미디 만화 등등 다양한 만화가 있고 장르별로 연재작을 일정한 비율로 맞춰서, 점프 한 권 만으로 다양한 장르의 만화를 볼 수 있게 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고는 하나 배틀이 아닌 타 장르는 말 그대로 구색맞추기 메뉴 수준인 것이 현실. 실제로 잡지를 펼쳐보면 개그 만화 1~2개, 러브 코미디 1~2개, 스포츠 만화 1개 정도를 제외한 장기 연재작들은 죄다 배틀이다. 개그 만화 등 타 장르 만화도 인기 없으면 가장 먼저 고려해보는 것이 배틀물로의 전환. 이렇다 보니 20개 남짓한 연재작 중 배틀물이 15개 이상을 차지한다. 예외인 만화는 얼마 없다. 3~4개 이상의 러브 코미디와 마찬가지로 3~4개 이상의 개그 만화, 장기 연재되는 전문 만화나 추리 만화 등 진짜 장르별로 균등한 비율을 보이는 [[소년 매거진]] 등에 비하면 저 말을 하기가 미안해질 것이다. 원인을 보자면 여성이 절반 이상인 독자층 구조 상 러브코미디나 개그만화보단 꽃미남이 득실득실대는 배틀물이 인기있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란 주장도 있으나 여성독자가 유입되기 전의 점프 역시 마찬가지였기에 설득력이 없고 배틀물은 원래 남성향이다. 물론 여성독자들도 끌어들이기 위해 여성독자 입맛에 맞는 기믹들이 추가가 되었기는 했지만 말이다. 배틀물 위주로 구성되는건 점프의 앙케트 시스템 때문으로 보는게 맞다. 독자 순위 최우선이다 보니 특정 계층에만 어필하는 장르물은 인기가 떨어질 수밖에 없고 그걸 배틀물로 바꾸게 되면 플롯구성이 단순해지고 사건전개나 갈등구조 등이 단순해져 다양한 독자층에 어필이 가능해지기 때문.[* 물론 그 때문에 기존 설정이나 장점은 죄다 없어지고 말아서 장기연재가 지속되면 기-승-전-배틀로 끝나는 경우도 셀 수 없을 정도.] 그러나 이런 점프를 점프답게 하는 특징들도 세월이 흐르면서 구식이 되어버리고 판매부수가 줄어들기 시작해 다른 잡지사들처럼 장기연재되는 작품들의 인기에 실려가는 식이 되었다. 판매부수의 상승을 위해서는 점프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만화들이나 전세계적으로 인지도 높은 원피스, 나루토처럼 점프다움을 유지하면서도 장기 연재하는 빅히트작들을 싣는 것이 관건이겠지만 기존의 독자들이나 점프의 시스템을 유지하면서 판매부수를 늘릴 수 있는지 불투명한 상황이다. 연애물, 러브 코미디 쪽으로는 유명한 작품이 많지 않다. 그럼에도 오렌지 로드, 아이즈, [[딸기 100%]], [[투 러브 트러블]], [[니세코이]] 등이 연재되었기에 이쪽으로 망한 회사는 아니다. 러브 코미디 작품들이 하나 같이 스토리가 선데이, 매거진 등에서 만들어진 [[클리셰]] 범벅이고 부진하지만 그걸 고퀄리티 그림체로 커버한다. 추리물이나 스릴러물만큼은 정말 부실하다. 장기 연재된 작품이 [[데스노트]], [[마인탐정 네우로]] 정도고, 두 작품 다 본격적인 추리, 스릴러라기보다는 배틀물 느낌이 강하다.[* 네우로는 작가가 1권부터 추리물의 탈을 쓴 오락물이라고 하기도 했다.] 2010년대 말 히트작을 보면 전반적으로 대상 연령대가 올라간 모습을 보인다. [[주술회전]], [[체인소 맨]], [[약속의 네버랜드]], [[귀멸의 칼날]] 모두 수위가 소년만화치고 세다는 평가가 많을 정도. 수위와는 상관없지만 [[액터주 act-age]] 역시 소재나 전개가 소년 점프스럽지 않다는 평가가 많았다. 2010년대 후반부터는 작품들이 다른 작품들과 겹치는 부분이 한두 군데가 아니라는 지적이 많다. 오죽하면 예전 작품들을 봐온 독자들은 편집부 방침이 다른 작품을 적극적으로 참고하라는 식으로 바뀌었냐는 의문을 제기하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